아침 저녁으로 심한 일교차에 옷은 두꺼워지고 사무실에서도 이제 난방기구들을 켜기 시작했는데요. 이게 아침에는 추운데 점심 즈음에는 덥고 사무실에 많은 인원들이 추위를 타는게 모두 다르니까,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개인 난방용품 하나 정도는 챙겨두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제가 올해 1월부터 사용했던 제품인데요. 사무실 난방용품 용으로 딱인게 usb로 전원이 작동하는 탄소매트입니다. 의자에 깔아두면 개인의자에 엉뜨를 설치한 것처럼 살살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게 됩니다.
USB 온열매트 5V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220V인데 사무실 난방용품으로 나온 꼼지락의 매트는 5V입니다. 필요전력이 낮으니 당연히 220V에 비해서 뜨거움이 차이가 나는게 사실인데요. 너무 뜨거운 것보다는 적당한 온기가 저에게는 딱입니다.
이 정도의 온도로도 사실 점심시간이 지나면 더욱 노곤노곤해져서 큰일이네요. ㅎㅎㅎ
적당한 두께감을 가지고 있고 USB 전기매트로 일단 40x70cm의 크기입니다. 의자 하나에 딱 맞는 크기로 엉덩이부터 허리 높이까지 올라오는데 이런 간절기나 추운 겨울까지도 사무실 개인 난방용품 용으로 딱인 것 같습니다. 요즘 추워져서 다시 꺼내서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마음에 듭니다.
USB 작동하는 편리함
사무실 멀티탭 갯수는 이미 컴퓨터, 모니터 2개, 핸드폰 충전기로 더 이상 난방용품을 꽂을 곳이 없다면 핸드폰 충전을 컴퓨터에 해두고 핸드폰 충전기에 USB 온열매트를 꽂아두면 됩니다.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데까지 시간이 걸리긴 하는데 컴퓨터보단 핸드폰 충전기가 빨리 올라오는 것 같아요.
보조배터리로도 가능
사무실에서만 사용하고 있기에 보조배터리로 사용은 안해봤는데 소비전력 5A로 2A 보조배터리 사용을 권장한다고 하니 혹시나 야외, 캠핑, 여행 중에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돌돌말아서 보관한다
사무실 난방용품으로 쓰고 있어서 말아서 보관할 일이 거의 없지만 그리고 파우치도 집에 있어서 열선이 들어있는데 집에 전기장판처럼 힘들게 접히게 아니라 신기하게도 매우 작은 크기로 말아집니다.
그래서 이 꼼지락매트가 12V짜리 시거잭용은 차박용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USB와 시거잭은 차이도 소비전력이 차이가 나서 분명 다른 제품이니까 고민해보시고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USB 전기매트 온도조절
USB에 연결하고 3초간 전원버튼을 꾹누르고 있으면 빨간불이 들어오고 이후로 1번씩 누르면 색이 변하면서 온도조절이 가능합니다. 빨간색이 가장 강하고 주황색이 중간 파란색이 가장 약한 온도입니다.
이런 제품들의 특징이라면 보다 빠르게 열을 올리기 위해서는 담요를 덮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사무실 난방용품으로 사용하신다면 엉덩이 자주 떼지않으니까 그냥 켜두고 업무보시다 보면 알아서 온도가 올라감을 느낍니다.
올해 1월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USB온열매트인데요. 다시 추워지면서 꺼내서 아침에 사무실에 막들어오면 느껴지는 한기를 막아주는 기특한 제품입니다.
저처럼 남들보다 추위를 더 타는 편이라면 이런 사무실 개인 난방용품은 구비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엉뜨 제품이고 요즘 SNS에서 많이 나오는 온열기기인데 이건 치마를 입거나 다리 쪽에 개별 난방을 도와주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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