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전기매트 베이지로 깔맞춤을 원한다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캠퍼분들이 관심을 갖는 난방용품 하나를 구입해봤습니다. 눈팅이지만 활동하고 있는 캠핑퍼스트에서도 체험단 활동으로 후기들이 종종 올라오는데 이런거 당첨은 당연히 안되고 그럼 사야지..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점으로는 바로바로 감성캠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베이지 깔맞춤에 대한 열망이 많으실텐데요.

캠핑전기매트가 베이지, 아이보리 색상 계열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트루X 제품인데요.

기존에 유명한 코X, 더X 제품들과 같은 곳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기장판으로 성능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다른 더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크기와 색상에 따른 취향에 따른 차이로 선택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가방

트루X 캠핑전기매트는 가방부터 베이지 계열로 보다 진한 샌드색으로 깔맞춤이 되어있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드는 점으로는 가방의 크기가 크다는 점. 힘들게 접어서 억지로 꾸겨넣는 것이 아니라 대충 접더라도 가방에 쏙들어가는 크기가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가방이 여유가 있다보니 전기매트에 함께 쓰는 베개 혹은 얇은 이불 등을 함께 넣기에 넉넉한 크기로 조금이라도 짐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시대됩니다.

좌, 우 분리난방 가능

요즘 아무리 춥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덜춥고 누구는 더욱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양쪽 개별 난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잠자리에서 땀을 많이 흘린다면 나눠서 따로 온도 설정을 한다는 것도 좋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전자파니 이런 부분은 별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그냥 EMF인증을 받았다니 그러려니 안전하겠거니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전기매트에도 감성이..

캠핑장비들을 보면 베이지 색상만 얹어놓으면 따듯한 분위기와 색상에 감성캠핑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이게 하나, 둘 모으다보니 사이트 전체를 같은 색이나 톤으로 맞추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지금까지 캠핑전기매트 제품들은 베이지 색상이 없었는데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향균,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이것 또한 제 눈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상세페이지를 통해서 인증과 실험 결과지로 보고서 알 수 있는 부분이고 밝은 색상이라 세탁이나 더러워지면 어쩌나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생활방수 정도는 가능하다고 하니, 직접 물을 뿌려보니 물이 흡수되지 않고 매트 위에 동그랗게 모양을 잡고 있습니다.

 

스윽 닦아내고 매트를 작동시키니 알아서 마르네요.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에어매트 위에 깔아두고 이리저리 움직이면 아무래도 불편하겠죠? 그런데 캠핑전기매트 아래에는 미끄럼방지 패드가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도 챙기고 괜찮습니다.

캠핑을 떠나기 전에 신나서 성능은 어떤지 얼마나 따듯한지 느껴보기 위해서 직접 켜보도록 합시다. 비교를 위해서 한쪽만 전원을 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핑전기매트 소비전력

최대 소비전력은 360W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이건 양쪽 모두 최고 온도로 올렸을때 소비되는 전력이고 온도가 모두 오르면 조금 낮다고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최대로 올려두고 대부분 낮추기에 캠핑장에서 전기가 떨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전자제품도 그렇게 많지 않으니 충분하겠네요.

조금씩 서서히 온도가 올라옵니다.

동계캠핑에서 바닥에 캠핑전기매트 하나만 깔아두고 생활할 것도 아니고 침낭도 있으니 난로 하나 켜두고 공기순환만 제대로 시켜주면 이번 겨울도 따듯하게 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기매트 구입 시 생각해보자

트루X 캠핑전기장판의 경우는 크기가 다양하다. 가로 200cm를 기준으로 240, 260, 280, 300사이즈가 있는데 이너텐트 전체를 모두 채우기보다는 가방같은 짐을 놓는 공간 그리고 온도조절기가 매트 위에 올라와있는 것보다는 하나 작은 치수로 주문해서 혹시 더러운 가방때문에 더러워짐을 방지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실내까지 감성캠핑으로 베이지로 깔맞춤하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좋은 캠핑전기매트라고 생각된다.

https://bit.ly/3l0EjjV

트루버 캠핑용 전기장판 입니다. : 트루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