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바닥공사는 사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리고 동계, 1박, 장박이냐에 따라서 하는 방법도 모두 달라지고 가지고 있는 캠핑장비에 따라서 또 달라진다는 점을 알아두고 개념만 이해하고 시도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텐트 바닥공사 목적?
텐트를 피칭할 때 필수인 바닥공사, 공사라는 단어 때문에 인해서 삽질을 하고 배수로를 파고 그런 공사는 아니니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대부분 캠핑장은 파쇄석, 데크로 바닥은 평평하고 딱히 평탄화할 작업이 없으니 우리가 알아야할 바닥공사의 개념은 오로지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와 습기를 막아주는 작업을 뜻합니다.
단열과 보온을 생각한다면 여기서 이제 겨울, 동계 그리고 장박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더 꼼꼼하게 작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름에는 전기매트, 담요 등 몇 가지 빠져도 상관은 없겠지만요. 커뮤니티에서도 누군 이너텐트 안에 발포매트를 깔고 밖에다 깔고 방법이 모두 다르기에 정답을 정해두질 않길 바랍니다. 참고만 하세요.
바닥공사 순서는?
- 1차적으로 바닥에 비닐 혹은 방수포를 깔아줍니다.
- 그라운드시트를 깔아줍니다.
- 텐트를 피칭하고 안에 발포매트 또는 돗자리를 깔아준다.
- 에어매트 혹은 자충식매트를 깔아준다.
- 전기매트를 올린다.
- 담요, 이불 등을 깔아준다.
동계캠핑에서 텐트 바닥공사는 전실공간을 좌식으로 생활한다면 면적이 넓어지니 더욱 많은 시간을 바닥공사에 쏟아야겠죠? 그리고 소비전력이 높은 전기매트의 경우는 온도가 높아서 가끔 자충식매트 위에 바로 올리면 자충매트 고장 이슈가 있어서 매트 위에 블랭킷, 담요 같은 것을 하나 깔아주고서 캠핑용 전기장판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캠핑용 전기매트 리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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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정답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방수포와 그라운드시트로 올라오는 습기, 냉기를 막아주고 에어매트, 전기매트로 파쇄석 등으로 등에 배기는 것을 막아주고 담요와 전기매트로 보온을 해준다. 이 정도의 개념만을 이해하고 있으면 무엇을 깔던 순서를 하든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장박과 겨울에는 바닥공사 외에 중요한 작업이 있다면 텐트 스커트를 잘 눌러주어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다 막지말고 환기될 부분도 만들어줘야 함.]
이해가 안된다, 캠핑고수들의 텐트바닥공사 방법을 알고 싶다면 카페, 커뮤니티에 질문하시면 각자 방법들을 설명해주니 참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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