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블레이저 오너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매우 간단한 튜닝용품입니다. 꾸민 듯 안 꾸민듯한 이걸 튜닝이라고 해야 하나 싶을 정도이지만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분들 혹은 거창한 튜닝은 부담이라면 괜찮을 도어스트라이커 커버 제품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 꾸미기
도어스트라이커? 이게 뭘까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문이 닫히는 부분 정말 아무도 신경 안 쓸 부분일지도 모르겠는데 쇠로 된 고리 부분을 도어스트라이커라고 합니다. 이 부분을 덮는 커버로 혹시 모를 녹슬 것을 방지해주는 튜닝 용품이라고 합니다.
단단한 스테인레스
스테인레스 재질에 카본 모양의 레이저 각인으로 트레일블레이저 마크가 박혀 나옵니다. 트레일블레이저 꾸미기 도전하시려는 분들은 만족할만한 디테일, 드레스업 효과를 노릴 수 있는데요. 최근에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도어스트라이커 사이즈가 공통인지 제품 자체는 같은 크기로 각인되는 로고만 달라진다고 합니다.
GM 쉐보레 모든 차종 장착 가능
트레일블레이저 외에도 쉐보레의 다양한 차종으로 인기가 많은 말리부, 콜로라도는 물론이고 트래버스, 이쿼녹스 이름도 각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파크는 없던 걸로 기억하네요. 설치 방법이랄 것도 없는 게 깔끔한 패키지에 도어스트라이커가 개별적으로 포장되어 스티커와 함께 배송됩니다.
로고 때문에 다른 차종에 하기엔 무리가 있는데 공통된 사이즈로 맞기만 하다면 어느 차종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튜닝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궁금해서 회사에 세워져 있는 포터2, 봉고3, 스타렉스 등 그리고 쉐보레 구형 크루즈에 맞춰봤지만 안 맞더라고요.
몇 연식 자동차부터 공용 사이즈의 도어스트라이커를 생산되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자동차들은 다 맞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기아의 K5 3세대, 아반떼CN7 등 말이죠. 어차피 각인 때문에 그냥 선택할 수 있는 차종만 꾸미는 게 맞을 듯합니다.
4도어 차니까 4개를 주문
나만의 만족이랄까, 이 부분이 옆에 타는 사람이나 자주 타는 사람이 아닌 이상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그런 사람임을 어필할 수 있는 저도 친구가 하고 다니는 거 보고서 도어스트라이커 부분은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한 번 알고 나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도어스트라이커 커버 장착
트레일블레이저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이 부분 글로만 봤을 때는 어디지 생각하다가 보시니까 딱 알겠죠? 바로 문을 고정시키는 고리를 뜻합니다. 간단한 튜닝용품으로 커버 뒤에 3M 스티커를 붙이고 알맞게 붙이면 끝입니다. 매우 간단한 작업으로 붙이기 전에 혹시 모를 유분기만 제거하고 저는 극세사 타월로만 한 번 닦아서 붙였습니다.
장착 후 모습
깔끔한 모습 문을 열었을 때 카본 모양의 커버가 보이고 꾸안꾸, 꾸민 듯 안 꾸민 튜닝이지만 이런 간단한 꾸미기 용품에 조금 관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도어가드 및 실내조명도 LED로 혼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동차 DIY라고 하는데 도전해볼까 고민이 되네요.
전체 도색, 래핑 등 거한 튜닝은 아니지만 저렴하고 간단한 시공으로 트레일블레이저 꾸미기 포스팅을 끝냅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과 내용을 아래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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