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길어지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헬스장 시간도 애매하고 집에서 홈트레닝을 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인바디 체중계가 없어서 내가 근육이 늘고 있는지 체지방이 제대로 빠지고 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 조금 답답한 구석이 있어요.
물론~ 거울에 비친 내 몸을 보는게 가장 좋다고 하지만 사실 별다른 변화도 못느끼겠고 인바디 측정으로 눈에 보이는 변화라도 있어야 조금 더 동기부여가 될 것같아서 가정용 인바디 체중계를 구입해봤습니다.
인바디 체중계라고 해서 일반적인 디지털체중계와 생김새가 다를바가 없습니다.
생긴 것도 그냥 체중계로 똑같은데 어떻게 내 몸의 체성분을 측정하는지 신기하기만 하네요.
더구나 어느 화면에서 체지방, 근육량, 몸무게 나오는지 확인을 하는지 몰라서 설명서부터 차근차근 읽어봅니다.
okok 어쩌구하는 어플을 다운받아서 체중계와 핸드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인바디를 측정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건전기 AAA 2개가 들어가고요. 어플만 다운받으면 별다른 사용설명서없이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더라고요.
인바디 측정을 하지않더라도 그냥 가정용 체중계로 사용할 수 있으니 매일같이 체지방을 체크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운동하고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 번~! 기간을 정해두고서 측정하면 좋겠죠?
변화가 없으면 내가 지난날에 무엇을 먹고 돌아다녔나~ 반성도 하고 운동도 빡시게하고 정말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그런지 살이 부쩍이나 올랐거든요.
가정용 인바디 단점은?
사용법이나 어렵지 않은데 체성분검사가 아니면 일반 체중계로 사용해도 되니까 만족하는데요.
이게 어플 사용이 조금은 복잡하다고 해야할까? 처음 회원가입하고 로그인을 해놨는데 또 로그인을 하라는 화면이 떠요. 그런데 이게 그냥 뒤로가기 누르면 인바디 사용이 되더라고요?
또 OKOK 어플 초기에 광고가 나와요. 물론 위에 어플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 쓸데없이 클릭하게 된다고 할까..이게 좀 불편합니다.
하나의 핸드폰에만 설치해두고 가족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데요. 이것도 사실 가족구성원을 선택하는게 무엇인지 제대로 표시가 안되어있더라고요.
SNS처럼 혹시 하는 마음으로 왼쪽 화면위를 눌러보니 등록한 가족들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왔어요.
가정용 인바디, 필수로 가지고 있다면 다이어트에 있어서 체지방, 근육량 변화도 눈에 보여서 분명히 올바르게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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