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한 밥상을 위한 필수템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유행이라고 하는데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바로!
저당밥솥입니다.
밥솥이면 밥솥이지 저당? 이 뭐지? 하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바로 쌀밥의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줄여준다는 것이 가장 특징입니다.
한국인은 밥심! 그것도 옛말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밥심을 중요시 생각했는데요. 한국인의 밥상을 생각해본다면 정말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닭볶음탕을 생각해본다면 함께 들어가는 감자도 탄수화물, 거기에 밥 한 공기 그리고 남은 양념이 아쉬워서 볶음밥도 볶아먹고 제가 좋아하는 소주까지 먹으면 얼마나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있는지 저도 걱정입니다.
탄수화물이 왜 나빠?
탄수화물의 장점은 맛있다는 거 빼고는 다 나쁘답니다.
각종 성인병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경우는 결국에는 살이 찌면서 건강을 소홀히 하는 순간 언제 발병할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운동도 하고 식단 조절을 하고 있는데 의식적으로 매번 샐러드에 닭가슴살만 먹을 수도 없어요.
집에서 가족들과 밥을 먹으면 꼭 흰쌀밥이 나오기 때문에..
밥을 포기할 수 없다면?
그래서 구입한 것이 바로 오쿠 저당밥솥입니다.
탄수화물도 결국에는 꼭 필요한 영양소인지라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고 그렇다면 그 속에 탄수화물을 줄일 수 있는 밥솥을 사용해보고자 구입했어요.
저당밥솥의 장점!
흰쌀밥의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33%나 줄여준다는 점!
쌀밥 210g에 열량이 313kcal라고 하는데요.
오쿠저당밥솥으로 밥을 지으면 209칼로리가된다는 뜻인데 이렇게 3끼를 먹으면 동일한 양을 먹고도 한 공기의 칼로리를 덜 섭취하게 되는 아주 개꿀 아이템입니다.
별로 다른 게 없는데?
네 저도 사실 저당밥솥으라고 해서 열어보고 어떤 특이점이 있으려나 이리저리 뒤져봤지만 특이한 점이라고는 솥이 두 개로 구분되어있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이게 바로 당질을 낮추는 핵심이라고 하네요.
외솥과 내솥으로 구분되는데 스테인리스인 내솥 아래에는 구멍이 숑숑숑 나있어서 쌀을 씻을 때도 간편하게 바로 씻으면 아래로 물이 빠지고 본격적으로 밥을 지으면 물 안에 녹아든 쌀의 당질이 아래로 빠지는 방식으로 밥의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낮추는 거래요.
쌀에 물 맞추기 너무 어려워.
이게 일반적으로 밥 짓기에서 가장 어려운 점인데요. 오히려 오쿠저당밥솥의 경우는 물 높이를 쌀과 같은 높이로 맞추면 된까 간편하다라고요.
일반 밥솥의 경우는 제 기준으로 손바닥으로 대면 중지의 두 번째 마디 높이... 뭐 이런데..
오히려 같은 높이라고 생각하니 편해요..^^
저당밥솥 밥맛이 없다는데?
실제로 구입하기 전에 이것저것 많은 제품들 후기를 찾아봤는데요. 당질이 빠져서 밥맛이 없다. 밥이 너무 질게 나온다.라는 평들이 단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마 일반 밥솥과 같이 물높이를 맞춰서 그런 게 아닐까요?
밥맛이야 탄수화물이 단맛을 내기에 어느 정도는 감수할 생각도 있습니다.
[지난 30년을 맛있는 거 많이 먹었으니깐요.. 이제 덜먹고 조절해야죠.]
하나도 안 질다.
사실 리뷰나 후기도 개인적인 것이고 호불호에 따라서 갈리는 것도 많아서 직접 써보는 게 맞죠.
휴~ 다행히도 오쿠 저당밥솥으로 쌀높이에 물을 딱 맞추니 평소에 먹던 제가 좋아하는 살짝 꼬들한 식감의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tourtem
아래로 빠진 탄수화물물?
저걸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ㅎㅎ
쌀뜨물처럼 뽀얀 물이 아래로 빠져있네요.
저게 다 탄수화물이라 이거지?
아마 아래로 물이 빠지고 뜨거운 열이 가해지니 수증기가 나와서 물을 많이 넣으면 더 질어지는 게 아닐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여행필수템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휴대용 감성 여행필수품
smartstore.naver.com
제가 구입한 오쿠저당밥솥의 구입처예요.
나름 네이버에서 이곳저곳 최저가가
어디인지 찾아보고서 추천합니다.
다른 곳과 비교해보니 10~12만 원인데 네이버페이를 자주 써서 리뷰 적립까지 생각해서 구매했어요.
저당 밥솥으로 다른 것도 조리하기
탄수화물도 줄이고 운동도 하고 음 식단 조절까지 하고 있는 중이라 달걀도 한 번 삶아? 구워? 봤습니다.
고구마, 닭가슴살도 조리가 된다고 하는데 닭가슴살은 부드럽게 조리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건 그냥 짧은 후기고요.
요즘 건강 생각해서 저당밥솥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쓰기도 편하고 [사실 그냥 밥솥하고 똑같아서] 일단 쌀밥의 칼로리를 낮춰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부모님들 건강도 생각하셔할 나이니까 앞으로 밥은 오쿠 저당밥솥으로 지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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