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란이일상

취미생활을 위해 구입한 타블렛. 장롱행~ 그림에 취미생활을 가져보고자 구입했던 가오몬 타블렛입니다. 이제는 장롱 속에서 편히 쉬고있는데요. 너무 안써서 그런건지 충전이 안되는지, 말썽이네요. 그래도 부담은 없어요. 정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거든요. 저의 첫 해외직구 물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중국에서 오는건데, 제품가격이나 배송료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취미를 하기전에 많은 사람들이 장비를 갖추고 시작하잖아요. 저도 그런 마음이었어요. 그래도 저렴한 걸로 접근해서 지금은 장롱행이지만, 아깝지가 않아요. 다른 취미생활을 즐기는 분들도 모두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ㅎㅎ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컴퓨터에 1060 드라이버를 설치해야하는데, 이건 검색해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푼 꿈을 가지고 도전했지만, 이거 정말 많은.. 더보기
무더위를 이겨내기위한 메뉴, 냉짬뽕. 냉짬뽕이란 메뉴가 중국에도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내가 처음으로 접한 것은 바로바로 홍콩반점, 뜨겁고 매운 짬뽕육수를 시원하게 얼려서 판매되던 품목이었는데, 이렇게 더운 날이면 떠오르는 메뉴이다. 그런데 사실 요즘 홍콩반점을 찾기란 어렵고, 점심찾아 길을 걷던 중 발견한 입간판에 적혀있던 냉짬뽕!! 홍콩반점에서 보던, 것과는 다르지만, 냉면과 비슷하게 상큼한 육수와 짱뽕답게 갖가지 해산물 토핑이 준비되어있다. 너무 정갈하게 나와서 매우 기대하는 중이다. 면에 아삭한 야채도 올라가있고, 재료들도 신선해서인지, 마음에 든다.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로 이번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는 점심메뉴라고 생각한다. 이름은 냉짬뽕이지만, 맑은 육수인데 토핑에 나오는 빨간소스를 섞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짬뽕색과 .. 더보기
속이 안좋을 때, 점심으로는 따듯한 쌀국수. 한 때, 유행했던 베트남쌀국수 브랜드. 에머이 요즘은 초반의 인기와는 다르게 시들한게 사실입니다. 건면이 아니라 생면을 사용한다고 들었는데요. 미각이 남다르지 않아서 차이는 잘 모른답니다. 그냥 모자르면 1번은 면을 리필해준다는거 좋음. 우리나라 요식업이 좀 흐름이 본래 그렇잖아요. 한 번에 인기가 확 올랐다가 또 다시 한번에 쫘악 빠지는거, 나는 별로인데, 그래도 살아남은 브랜드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메뉴를 내놓거나 혹은 자신들만의 메뉴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전통적인 메뉴인듯. 현지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인데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고있다. 강남에서 유명한 대만의 삼미식당도 에머이와 같은 수순을 밟게 될까? 아무튼 속이 안좋을때는 한식보다는 가볍고 맑은 국물이 먹고싶은데 그때는 에머이가 아주 마음에 든.. 더보기